영화리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즈니플러스] [스포주의] 과장된 웃음 속에 사랑을 - 토르 : '러브' 앤 썬더 마블영화는 매번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애정이 식었는지 마블이 약해진건지 토르:러브앤썬더는 스킵하고 디즈니플러스로 봤다. 어떻게 보면 디즈니플러스가 디즈니 자신의 영화들의 영화관 매출을 카니발라이제이션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스포주의] 영화의 큰 줄거리는 말기암이 걸려 치료방법을 찾다 마이티토르가 된 제인과 그녀를 다시 만난 토르의 이야기, 자기 딸을 신이 구해주지 않았다고 신 다죽이고 돌아다니다 힘들었는지 기도메타로 신들 한방에 죽이려는 갓슬레이어 "고르"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토르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 영화는 시종일관 가벼운 조크를 통해 분위기를 계속 띄우는데, 오히려 이부분 때문에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 있었다. 완급 조절을 통해 적당히 치고 빠지는 느낌이 있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타이카 와이.. [디즈니플러스]코메디의 왕 The king of comedy (스포주의) 디즈니플러스를 1년 구독중인데(벌써 반년은 지난듯 ㅜ) 만달로리안/오비완도 다보고, 마블 드라마도 다보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조커'가 오마주 했다는 '코메디의 왕'을 보게 됐다. 조커를 먼저 보고 코메디의 왕을 나중에 봐서 그런지 초반 부분은 보면서 '이정도면 오마주가 아니고 거의 카피 아닌가?' 싶은 플롯이랄까. 전체적인 플롯은 코미디언 지망생인 '루퍼트 펍킨'이 인기절정의 코미디언인 '제리'의 쇼에 출연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은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한 '루퍼트 펍킨' 인데, 영화시간 내내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마치 작정한듯 틀려댄다. 그에게 관심이 없는 대중을 표현하는 장치인것 같은데, 내가 당한다면 심히 기분이 나쁠것 같은데, 펍킨은 정말 내색 하나 없이 자.. 이전 1 다음